추운 겨울, 교내 미화원과 경비원분들을 위해 학생들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.<br /><br />방한용품을 선물하기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.<br /><br />동국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‘디 러버'입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달, 교내 미화원과, 경비원에게 방한용품을 선물하기 위해 모금에 나섰는데요.<br /><br />100만 원을 목표로 모금이 시작되자, 입소문을 타고 여기저기서 따뜻한 손길이 모였습니다.<br /><br />한 화장품 회사에선 기부한 이들에게 화장품을 보내주기로 했고, 교수들은 물론 총학생회에서도 후원금이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결국 목표액의 약 두 배에 달하는 190만 원이 모였는데요.<br /><br />학생들은 서울 뿐 아니라 일산 캠퍼스에서 일하는 미화원 경비원에게도 방한용품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학생들이 모아준 작은 온기로 포근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21106351731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